토요일에 시간이 비어서 당일 여행 알아보던 중에 이런 상품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영랑 생가 갔다가 마량놀토시장에 갔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 상품들이 많아서 빈 손으로 못나오겠더라구요 거기 근처에서 점심도 먹고 위판장 구경도 하니 벌써 버스탑승시간 이더라구요
그 다음에 가우도를 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양산을 챙겨가서 다행이지 그냥 갔으면 살이 다익었을거에요 그래도 바람도 많이 불어 시원했습니다 갈림길에서 왼쪽길이 짧다고 해서 왼쪽으로 가니 생각보다 많이 짧아 오른쪽으로 갈걸그랬나 싶더라구요 그쪽이 마을로가는 길이던데 못가본게 살짝 아쉽더라구요
마지막으론 다산초당으로 갔는데 제가 산을 좋아해서 인지 너무 좋아습니다 간단한 트래킹도 하고 기념관에서 정약용 선생에 대해 자세히 아는 시간을 가져 좋았습니다
이 여행사를 처음 이용해 보는데 가이드 분도 친절하고 다른 상품들도 좋아서 계속 이용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