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정현진가이드입니다.
저는 오감통통 강진시티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올까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 여행 당일, '햇빛 쨍쨍' 이였습니다!






짜잔!! ▶강진시티투어 버스◀
고객님들께서 어디서나 저~멀리서도 찾을 수 있다고 입이 닳도록 칭찬해주셨습니다.

차도 알록달록 이쁘죠?


강진에 이렇게나 많은 관광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저희는 특별한 곳만 선별해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미리 말씀드리는 강진시티투어에서 좋은점

☞ 문화해설사님께서 함께 관광지를 동행하며 재밌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세요~


첫 번째 관광지로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지은 유명한 김영랑 시인의 영랑생가

몇 차례 일부 원형이 변경되었으나 현재 잘 보존되어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해설사님을 만나 조금만 올라가면 영랑생가가 보입니다.










두 번째 관광지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마량항에 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명소
마량놀토수산시장












각종 해산물은 식당에서 바로 먹을 수가 있고 또 음식 모형과 같이 다양한 메뉴가 있어 선택해 드실 수가 있습니다.




점심으로 "라면+전복+매생이"가 들어간 삼합라면을 먹었습니다.

라면에 매생이를 넣어서 먹는게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토요음악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저희고객님들도 곳곳에서 박수를 치시며 리듬을 타고 있었습니다 ㅎㅎ





세 번째로 관광지로 사람만이 다닐 수 있는 섬 가우도

가우도 들어가는 출렁다리는 두곳이 있는데 저희는 저두 출렁다리에서 출발해 망호 출렁다리로 나왔습니다.






☞ 다리가 나무데크로 되어있어서 누구나 쉽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저두출렁다리를 지나 섬으로 들어가 걷다보면 해안가가 나와 바다를 보며 즐기실 수도 있고




섬 안에서 낚시를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네 번째로 정약용이 귀양와 유배생활을 했던 다산초당

이곳에서 목민심서를 저술했다고 합니다.

다산초당 옆에 다산기념관도 있는데요~
시간상 다산초당과 다산기념관 두팀으로 나누어 갔는데 저는 다산초당으로 갔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작은 마을은 지나면 바로 숲이 나오는데



흙길과 돌계단을 올라가면..



산 중턱에 다산초당이 나옵니다.


 

저보다 체력 좋은 저희 고객님들께서(체력짱!) 먼저 도착해 해설사님의 설명을 듣고 있었습니다.

해설사님의 설명을 듣고 난뒤 저는 다산초당 옆으로 가니 천일각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다산이 서울에 둔 처자식과 흑산도에 유배된 형 약전이 보고 싶고 그리울 때면
올라 울적한 회포를 풀던 정자라고 합니다
.



 

천일각에서 내려다본 강진. 
강진이 한눈에 다 보여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고,
그저 사진에 다 담아낼 수 없는것이 아쉬웠습니다.
 



  강진에 대해 '듣고' '보고' '느끼고'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여행이였던거 같습니다.

날씨가 비록 너무 더워ㅠㅠ
고객님들께서 고생 많이 하셨지만
좋은 추억과 기억만 가지고 있길 바라며..
이상 삼성여행사 정현진가이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