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임선희입니다.

6월 25일 협곡열차, 검룡소, 황지연못을 다녀왔습니다.

동대구역에서 이른 새벽에 출발하였습니다.

영주역에서 협곡열차로 탑승하여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협곡열차상품은 사계절 언제든 여행하기 좋지만

녹음이 짙고 강물색이 초록으로 변할때인 지금이 딱좋죠~

마침 몇일전 비가 많이와 낙동갈 물도 많이 흘러 더욱 좋았습니다.

분천역에서는 한여름에 산타를 볼수있는 곳입니다.

산타와 사진을 찍고 소원종도 한번씩 쳐보고

양원역에서는 시원한 막걸리한잔과 지금이 철인 산딸기와 오디도 한컵씩 먹으면서

양원역에서 멋진 주변 경치를 보고

철암역까지 오면 아쉬운 협곡열차 구간이 끝이 납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25일은 통리5일장이 열리는 날입니다.

5일 15일 25일에 장이 열리는데 강원도 지역에서는 손에 꼽히는 큰 장입니다.

다양한 물건과 먹을거리가 많습니다.

산나물 과일은 물론이고 바닷가도 멀지않아

싱싱한 어류 및 해산물도 많았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레일코스터를 타러 통리역으로 이동하여

레일코스터를 타고 추추파크로 내려왔습니다.











다음 여행지인 검룡소로 이동했습니다,

검룡소에 도착을 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해 걱정을 햇는데

조금만 올라가니 비가 그쳐 수월하게 검룡소를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발원지까지 올라가는 30분남짓한 길이 너무 힐링이 되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이곳에서 520KM의 한강이 시작되는 곳이니 더욱 신비로웠습니다.












마지막 여행지이자 저녁식사 장소인 황지연못입니다.

한달여만에 다녀왔는데 그동안 연못을 청소해서

물이 더 맑아져있었습니다,

그리고 귀여운 황부자와 며느리 바가지가 생겨

소원동전을 던질수있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 구경을 마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한 후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여행은 인원이 많지 않아 가족같은 분위기로 다녀와

오히려 제가 케어를 받은거 같네요.

너무 따뜻한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