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임선희입니다.
 

6월 18일 월송정, 후포시장, 후포등대, 등기산벽화마을(그대그리고나, 백년손님 남서방네 촬영지)에 다녀 왔어요.


먼저 월송정에 도착을 했습니다.


















월송정에 도착을 하니 시원한 바닷바람이 너무 좋았습니다.

짧은 소나무길을 걸으면 월송정이 보입니다.

일만그루의 소나무가 월송정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지금은 월송정앞 해변가에 공사를 하고 있어서 해변뷰가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소나무 숲의 정기를 받고 다음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번여행의 주된 목적지인 후포시장입니다.

시장이 크지는 않지만 항구에 있는 시장답게 생선류가 많이 보입니다.

또 홍게축제가 열리는 고장인 만큼 홍게가 빠질수 없나봅니다.

장날인 만큼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행선지인 후포등대와 등기산 벽화마을로 갔습니다.

후포항에서 후포등대가 저멀리서 보입니다.

등기산공원안에 등대가있는데 올라가는길을 나무데크로 아주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뒤돌아 보면 시원한 동해바다가 보입니다.

물색깔이 너무 예뻐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는 곳입니다.

그늘이 없어서 태양이 많이 뜨거 웠지만

시원한 바람때문에 쉽게 올라갈수있었습니다.






































 벽화마을 안에 그대그리고나 촬영지와 남서방네가 있습니다.

예쁜 벽화들이 많이 그려져 있는데 남서방님 얼굴이 많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남서방님이 후포에서 가장 핫한 인물이죠

마침 백년소님 촬영이 있는 날이라고 해서 후다닥 가보니

남서방네는 나무 판자로 집을 막아 놔 볼수 없어 아쉬웠어요.

그래도 좁은 골목골목마다 예쁜 벽화들이 잘 그려져있어

사진을 찍으며 내려 왔습니다.

마을 초입에 백년손님에 나와 유명해진 홍게짬뽕집이 보이네요

다음번에 저도 홍게짬뽕을 먹어 봐야겠어요~


폭염주의보가 내려질많큼 더운 날씨였지만

시원한 바닷가 후포에서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