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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울산여행을 앞두고 잠도 안 설쳤는디...
어쩐지 일찍 나서서 여유가 있다 했더니... 출발 지하철역에 핸드폰을 두고 와서... 다시 되돌아가서 가져오느라... 많은 분들께 실례를 하며 버스운전기사님과 임선희 가이드님의 배려로 우여곡절?끝에 평사휴게소에서 합류하여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그날 함께 여행하신 분들과 기사님 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장미축제와 대왕암을 가게 되었습니다 ^^ 세계각국의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장미들에 눈이 부셨고
취할 듯한 장미향은 온몸에 가득 베인 듯 합니다.
좋은 풍광과 여행 동반자 (엄니와 딸아이) ^^
완전 너무 행복한 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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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밖의 아기자기한 꽃들도 너무 너무 멋졌습니다.
각종 체험코스도 좋았습니다. 시간 여유가 좀 더 있었으면 모다 해 보고 싶었습니다 ^^
쪽은 아토피예방 뿐 아니라 우리몸에 좋다고 하네요.
대왕암 둘레길. 몸이 조금 불편하신 엄니와 어린 딸아이와도 충분히 즐기며 여유부리며 갈 수 있는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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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정말 깨끗했습니다. 해녀들이 직접 잡아올린 소라와 해삼 멍게등 ^^ 바람도 딱 불어와 너무나 가슴도 시원했습니다.
입구에 위치한 아이들이 놀기좋은 생태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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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설빙으로 더위도 식히고 여유있게 누린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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