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유지훈가이드입니다. 5월의 마지막 주 주말을 맞아 축제가 한창인 울산을 다녀왔습니다. 첫번째로 도착한 목적지는 울산대공원에서 펼쳐지는 장미축제입니다. 축제장에 들어서자마자 형형색색의 장미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 ![]() 축제 마지막날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빛깔과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 ![]() 울산대공원의 또하나의 빠뜨릴 수 없는 묘미는 동물원입니다. ![]() 동물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흑고니입니다. 열심히 부리로 자기 몸을 훑고 있었습니다. ![]() 다채로운 색깔의 앵무새들입니다. ![]() ![]() ![]() ![]() ![]() 대공원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대왕암으로 이동합니다. ![]() 울산대교를 건너 이동합니다. ![]() 대왕암 입구에 도착하면 볼 수 있는 용 구조물입니다. ![]() 쭉쭉뻗은 나무들 사이에 난 길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대왕암을 만날 수 있습니다. ![]() 투명한 동해바다를 보니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았습니다. ![]() ![]() 신비한 대왕암의 모습에 방문한 관광객들 모두 탄성을 자아냅니다. ![]() 대왕암 옆 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파도가 해안에 부딪히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와 비슷하다는 슬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아침에 때 아닌 비를 만나서 여행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었지만 오후가 되니 언제 비가 왔냐는 듯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 다행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대구의 습하고 더운 날씨를 피해 울산의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더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는 지난번 여행때 뵈었던 손님들을 다시 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상품들 함께하게 되기를 바라면서 후기 마칩니다. 지금까지 항상 밝은 미소와 함께하는 유지훈가이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