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가이드 이은민 입니다.

깨끗한 하늘 아래 해파랑길걷기 축제와 물가자미 축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약 5키로 걷는 구간이었는데요~ 단순히 도로를 걷는 것을 떠나 산길. 바닷길 오솔길 등을 걸을 수 있어서 좋은 구간 이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해파랑길 21코스 중 경정해수욕장에서 시작해서~ 축산항까지 걷는 코스였구요.

구간마다 진행요원들이 배치가 되어 있어서 길을 잃어버릴 염려도 없이 천천~히 걸을 수 있는 코스 였습니다.



맑은 동해바다를 끼고 걷는 길이 엄청 좋았습니다.


영덕대게원조 마을을 지나서



바다위 정자를 지나~





이렇게 안주를 5천원치 사면 막걸리를 공짜로 주는~ 행사장도 있었어요

우리 손님들 다 여기서 발이 묶이신듯 움직이시질 않으시더라구요~ 

얼굴 발갛게 변하신 분들 좀 뵜습니다~




안주를 보아 하니~ 

멍개랑 꼴두기 뭐 하나더 있었는데 기억에 없네요 ㅠㅠ

다들 맛있게 드셨죠?




어느순간 부지런히 걷다보면 저 멀리서 축산등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기가 목적지 인듯 열씸히 걷다보면 나타나는 곳이예요~ 





축산등대를 향해서 걷다보면~ 출렁다리 하나가 나옵니다~ 여기서 사진한장 찍고!



축산등대까지 부지런히 걸어 봅니다~ 

부지런히 걷다보니 어느 순간 전망대에 도착을 했어요~ 

올라갈땐 땀이나서 엄청 힘들었는데 올라가서 바닷바람 맞으니 이곳이 신선들이 바둑두던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망대에서 축산항 일대의 정경을 본 뒤
마지막 스탬프 찍고나면 오늘 걷기행사 일정이 마무리가 됩니다~

저희 삼성여행사에서는 여러분들 접수 대기 시간등을 배려해 미리 접수 해놓았습니다~

완주 기념품도 챙겨가셨는데 잘 받으셨는지^^



축산항 일대에서 식사 까지 마치고~ 이제 마지막 행선지인 강구시장으로 떠나봅니다~ 



장날이 아니라 아쉽고 한산했던 강구시장을 지나~ 




대게 거리로 유명한 강구항을 둘러봅니다~!



이렇게 무사히 여행을 마무리하고 대구로 돌아 왔습니다.

짧은 거리 같지만 약 5키로 거리 걸으시는데 한분의 낙오없이 즐겁게 다녀와서~ 제가 다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5월이 지나가고 6월이, 여름이 다가 오는 계절입니다~

더 무더워지기 전에 여행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저는 삼성여행사 가이드 이은민 이였습니다 다음여행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