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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6.05.07 협곡열차 여행을 떠나게 된 삼성여행사 가이드 이은민 입니다. 이날은 37분의 손님을 모시고~ 태백으로 떠나게 되었는데요, 6시 15분에 동대구 역을 출발해 영주역에서 협곡열차를 갈아타고~ 협곡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날은 날이 너무 청명해서 그런지~ 햇살이.. 햇살이.. ㅠㅠ 이런날씨를 대비해 가지고 온 선글라스~를 끼고 한장~ 인증샷을 남기고~ 제 고향인 봉화역을 지나, 분천, 산타마을에서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 분천역에서 화장실 이용도 하고~ 5월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면서 사진 촬영을 합니다. 지난달에 방문했을때와는 또 달리 마당에 잔디생장을 위해 관광객의 발길을 막기위해 울타리를 만들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구요~ ![]() ![]() 강원남도라고 불리는 봉화라서 그런기 협곡열차 안은 엄청 뜨거웠는데 산바람이 불어와서 약간? 쌀랑한 날씨였어요~ ![]() 오늘도 같은 자리에서 지키고 있는 태백산맥 백호랑이님~ 오늘은 꽃동산에 앉아 계시네요~ ![]() 분천역을 떠나 한국에서 가장 작은 역인 양원역에 도착해~ 시원한 막걸리, 식혜 등을 한잔하고~ 쑥떡이나 감자떡, 그리고 여기 나름의 잇(IT) 메뉴인 돼지껍떼기도 사먹어 봅니다. ![]() 밑에 판매하는 음식들을 보니 다시 또 먹고 싶네요 ^^ ![]() 양원역을떠나~ 협곡열차 중간 기착역 중에 마지막 역인 승부 역에 도착을 합니다.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 정말 작은 역이예요~ 이곳에서도 한바퀴 돌아 본 다음~ 철암역으로 떠납니다, ![]() ![]()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ㅠ 자세히 보시면 승부역 역장님께서 지으신 시가 써져 있어요 ^^ ![]() 철암역에서 버스로 갈아 탄 뒤~ 점심식사를 위해 추추파크로 이동을 합니다. 국내 최초의 기차테마파크인 추추파크에서 식사 한 후~ 레일코스터 타러 이동합니다 ^^ ![]() 추추파크 직원의 간단한 설명후~ 시원한(살짝추은) 바람을 맞으며 달려봅니다~! 다들 가실때 얇은 겉옷 챙겨가세요! ![]() 저 열씸히 달릴거예요! 라고 표정에 써져있는 부산에서 오신 꼬마고객님^^ ![]() ![]() 표정에서부터 신나보이는 ^^ 우리 고객님들~ ![]() 이밖에도 바닥분수라던지~ 미니트래인등을 즐긴 뒤~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로 향합니다~ ![]() 검룡소에서 도착해서 해설사님의 설명도 듣고 ^^ ![]() 사진도 찍고 ^^ ![]() 약 20분간 올라가면 검룡소에 도착을 합니다. 다들 밑에 내려다 보시면서 물 올라 오는 것을 관찰합니다. 자세히 보셔야 보여요~ 검룡소 내에 동전이 많던데... 그래도 식수원인데 동전은 좀 ㅠㅠ ![]() 저 많은 물이 검룡소에서 내려온답니다~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 ![]() 검룡소를 뒤로 하고~ 이번에는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으로 따나 볼까 합니다~ 황지연못은 황씨부자 전설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낙동강 발원지이기도 하며~ 엄청난 량의 물이 나온다고 하기에는 은근히~ 고요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 저녁식사 까지 마치고~ 다시 철암역에서 집으로 향하는 기차를 탑승한 후 여행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새벽부터 거의 다음날에 가까운 11시 30분(부산분들은 12시 50분까지) 긴 시간 여행하시느라 고생하셨고~ 만물이 소생하는, 밤마다 아카시아 꽃 향기로 행복한 5월 입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또 한번 여행떠나시는 건 어떨런지요? 저는 삼성여행사 가이드 이은민 이였구요~ 다음여행에서 뵙겠습니다.^^ 우리 함께 여행을 떠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