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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은 예전에 중학교 때 수학여행을 다녀온 이후 두번째 방문이다. 중학교 때는 충무라는 명칭일 때 다녀왔고 그 이후 결혼 후 딸아이가 3살 무렵 가족 여행을 다녀온 이후 11년 만에 간 곳이다. 어느새 훌쩍 커 버린 중학교 1학년 딸아이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이라 출발 전 예약을 한 이후 걱정반 설렘 반으로 떠나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단체관광으로는 첨이라.... 탑승할때부터 지정된 자리가 있어 편하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으며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과 기사님의 안전한 운전으로 편안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여유있는 자유시간으로 통영 곳곳을 두루두루 다녀볼수 있어 좋았다. 해저터털, 통영중앙시장, 동피랑 마을, 남망산조각공원, 이순신공원을 다니는 코스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 개인적으로 다니려면 주차 등 많은 어려움이 많을건데 단체관광으로 가니 맘이 넘 편했다. 직장 다니느라 딸아이와 많은 추억을 못 만든거 같아 항상 아쉬웠으나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 일년에 4번 정도 분기별로 꼭 여행을 다녀야겠다. 앞으로도 좋은 상품 계속 소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