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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여행을 통해 동창회 모임을 했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그동안 동창회에 나오지 않았던 친구들이 많이 참석하여 더욱 마음 설레고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장단이 장소 물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삼성여행사를 통해 지난 번 후포시장과 대게 축제에 다녀온 경험이
좋아서 삼성여행사를 추천하였고, 김천은 46년 전 내가 중학교를 다닌 곳이어서 더욱 더 뜻 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움에 들떠서 소란스러워 일행이 아닌 다른 분들에게 불편을 드리지는 않았는지 매우 걱정이 됩니다.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때마침 날씨가 화창하여 직지사의 맑은 공기가 너무 좋았고 황금시장의 직접 농사지은 채소들도 너무 값싸고 싱싱해서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더덕, 표고버섯, 두릅 등 한보따리 사와서 요즈음 식탁이 풍성하답니다.
구경 잘하고 먹거리도 사고 이것이야말로 꿩먹고 알먹는 일석이조의 여행이었습니다.
안전 운행하신 기사님 너무 수고하셨고요 우리를 불편 없이 즐겁게 해주기 위해 애쓰신 애교 만점 김영미 가이드님도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문화해설사님께서도 너무 성실히 소개해 주셔서 그동안 잘 몰랐던 사찰 지식도 많이 쌓았답니다.
지자체 지원이라 값싸게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고요, 운전 걱정하지 않고 가고 싶은 곳을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상품 앞으로도 많이 이용할겁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어떤 여행보다도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금알에 건강, 재물, 사랑 3가지 중 1가지 소원을 빌면 꼭 들어준답니다.


직지사 입구에 핀 연산홍



문화 해설사 설명을 통해 처음 알았는데 위의 것은 연꽃이 핀 모양이고 밑의 것응 연꽃이 지는 모습이랍니다.

대웅전 올라가는 계단 : 용머리와 용꼬리를 표현하고 있답니다.

직지사 입구에서 여고 동창들과 한 컷! 모두들 미인이죠?
오른쪽 제일 넓은 챙모자가 접니다.



황금시장 돼지껍질과 족발이 유명하답니다.

김천 출신 유도선수 최민호 공원에서 스트레칭으로 피로를 풀었습니다.

연화지 : 지금은 연대만 있어 보기가 좀 그렇지만 연꽃이 피면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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