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을 낳은지 17년째, 이 아이와 한번도 둘만의 여행을 가본적이없네요. 여름이 제대로 오기전에 마침 아이가 중간고사도 끝나고해서 1박2일을 마음 먹었습니다.
이번 황금 연휴에 가려고하니 날짜가 너무 임박했나 봅니다 숙소 예약하기가 왜 그리 어려운지요?!
결국1박2일은 포기하고 멀지않은곳에 당일이라도 가기로 해지요. '그래 이름만 들어도 좋다 전주한옥마을, 인심좋고 넉넉한 그  곳으로  가기로 하고 쿠팡 사이트 에서 여행을 찿았더니 삼성 여행사와 인연이 되었네요,
늘 자가용으로만가다가  편하게 여행사를 통해가니 우선 운전에 스트레스 받지않고 딸아이 얼굴을 내맘대로 바라보고 어루만질 수가 있어서 좋고, 단체여행을하면 가이드 따라만 다녀야 되는줄 알았는데 자유 여행이라 부담도 없고 첨 으로간 엄마와의 단둘이 여행 막내딸도 무척행복했다고 합니다. 기사님 안전운전도 너무 감사하고 가이드의 노련한 게임진행  솜씨도 기분을 한껏 돋우는데 한 몫을했습니다.
저는 지금 삼성 여행사 사이트에 들어와서 독일 마을가는 여행을 찾고있답니다. 
감사 합니다  ㅡ월성동  안시은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