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김영미가이드입니다. 4월의 마지막날 저는 김천 직지사와 전통시장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여행하기 딱 좋았던 화창한 날씨는 보너스였답니다~~ 40분의 고객님과 함께 직지사로 출발~~ 첫번째 여행지 김천 직지사 황악산의 수려한 계곡을 따라가는 맑은 물과 짙은 숲의 터널은 1,600년의 역사를 가진 고차로 신라 초기 눌지왕 때 신라에 불법의 가르침을 전하러 온 고구려의 승려 아도화상이 황악산의 깊은 계곡을 가리키며 거대한 사찰이 자리 잡을 곳이라 예언,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이라 하여 직지라는 명칭을 가진설과, 절을 짓을때 자를 쓰지 않고 손으로 재어 직지사라는 불린다는 설이 있습니다. 들어가기전 단체컷 한장~~찍고 해설사님과 만나 절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어면서 관람했습니다. 직시사 설명 듣던중 나무를 보니 이렇게 큰 벌집이 있더라구요..신기해서 한컷..역시 전 도시아이였습니다. 직시사 대웅전 앞 쌍탑 삼층석탑입니다 보물606호입니다 그리고 직지사 가시면 찾아봐야하는 비로전 천불상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천개의 불상중 유독 하나만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이 불상을 발견하면 아들을 가지게 된다는 설입니다. 자 사진중에 있으니 찾아보세요~~ 다음 코스 조선시대 5대장이었던 황금시장~~~ 황금시장안에 황금알공원이라고 있는데 이곳에서 3개의 황금알이 있습니다. 첫번째알은 건강, 두번째알은 사랑, 세번째알은 재물을 뜻하는 알로써 8자로 6번 돌리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답니다~~ 저도 열심히 빌고 왔는데...어떻게 될지 기대중입니다. 대구의 서문시장보다는 작았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어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이곳 황금시장은 흑돼지로 만든 족발과 순대가 유명하다 하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다음으로 김천 자산벽화마을~~ 요즘 지역마다 벽화마을이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인데, 김천 또한 이렇게 벽화마을이 있답니다. 자 숨은그림찾기입니다. 그림이 아닌것은( 저희 손님이 계십니다.~~) 자산벽화마을은 여러 코스로 다양한 벽화를 만날수 있으나, 골목마다 있어 이동하는거는 생각하셔야합니다. 재미있게도 자산벽화마을 꼭대기에 자산공원이 있는데, 이곳에 오르다보면 만나는 2008년 유도 금메달 리스트 "최민호 길" 자산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김천시내~~ 마지막으로 벚꽃과 아경이 아름다운 연화지~~ 조선시대 초기에 농업용수 관개지로 조성된 저수지였다. 당시 물이 맑고 경관이 좋아 풍류객들이 저수지 한가운데에 섬을 만들고 정자인 봉황대를 지어 시를 읊고 풍류를 즐겼으나, 그 후 농업용 관개시설로서의 기능이 상실되었다가 1993년 김천시가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한곳입니다. 4월초에서 벚꽃이 아름답게 피고, 가을에는 연꽃이 피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40분 고객님들 너무 고생많으셨고, 즐거운 여행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김천 여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