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임선희 입니다.

4월 24일 의성연축제, 예천용궁시장, 회룡포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저희가 연축제장에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이제 막 행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 관광객들도 오시고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연을 직접만들어 날려보기도 하고 멋진 연도 팔고 있었습니다.

축제장을 찾을 관광객을 위한 행운의 경품 추첨을 하였는데 다양한 경품중에서도 

의성마늘소가 제일 탐이 났습니다. 

드론 전시장과 직접 드론을 날려볼수도 있고, 조그맣게 연 전시관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푸른 잔디밭 위에서 연을 날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다음으로 오늘 장보기 투어의 메인 여행지로 예천 용궁시장으로 갔습니다.

용궁시장은 저희가 장날에 갔습에도 정말 소박하고 작은 시골 장이 였습니다.

막창순대와 국밥, 토끼간빵, 예천참우, 참기름 등이 유명한데요 

특히 이곳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문해 순대를 먹어 더 유명해졌지요 

이곳 용궁역에는 용도 살고 토끼도 살고 있네요~ 예쁜 벽화와 조형물이 있어요

용궁역은 정기열차가 하루에 4편 밖에 다니지 않는 무인간이역입니다.

이곳에서 토끼간빵을 맛보실수 있어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다고 하니 더욱 맛있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회룡포마을로 갔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에 몇없는 물동이동입니다. 특히 이곳은 물길이 350도 휘감아 도는 곳입니다.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 뽕뽕이 다리도 건너 보고 짧은 등산을 하여 제2뽕뽕이 다리까지 

회룡포마을을 둘러 보았습니다.

이곳뿅뿅이 다리는 원래는 물이 퐁퐁 올라온다고 해서 퐁퐁이다리였는데 

매체의 잘못보도로 뿅뿅이 다리가 되었다고 하네요 

마을 안쪽에 예쁜 유체꽃이 흐드러지게 펴있어서 제대로 봄까지 느끼고 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어느 하나 놓칠것없는 알찬 여행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알차고 즐거운 시장투어 많이 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