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가이드 이은민 입니다~

토요일에 비가 많이 내려~ 출발 전 부터 걱정이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만, 새벽에 기적적으로 비가 뚝! 그쳤습니다.

대신 폭풍같은 바람이~~~

바람부는 주차장에 도착해서 아직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이 들어오기전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관람 할 수 있었습니다.

일찍들어가니 장점이자 단점이... 가게가 문을 열지 않았더라구요,






노오란 유채 사이로 사이좋은 부부 손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유채밭 안으로 걸어들어가다보면, 청보리 밭도. 색색별로 예쁜 튤립도.,

네델란드 어딘가 같은 풍차도 있습니다~

워낙 규모가 큰 곳이라 못보신 분들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 ^^ 






이렇게 걷다보면, 튤립과 보리로 만든 태극기공원도 만나 볼 수도 있구요




창녕의 마스코트인 따오기 조형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유채밭 사이로 들어가 유채꽃과 사진도 한장 찍구요~ 


어느새 이동할 시간이 되어서~ 남지를 떠나는 길에 늘어선 자들을 보며 가벼운 마음으로 통영으로 떠납니다~

아침에 휴게소를 들리지 않고 일정을 진행했던 덕분에 일정시간보다 일찍 통영에 도착을 했습니다.

더 늦으면 주차하는데 아주! 큰 문제가 생길뻔 했지만. 기사님의 센스! 로 아주 좋은 자리에 주차를 할 수 있어서 모든 일정이 수월 했습니다.


도착해서 식사를 한 다음

남망산 조각공원으로 들어가 봅니다.





원래 저 4개의 풍경이란 작품은 밑에 기계장치가 되어 있어서 돌아가게 되어있는데 오늘 보니 고장이 난건지 돌아가지는 않더라구요!





남망산조각공원 안쪽에 있는 이순신장군동상까지 올라가 보고~






중앙시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정말 바다에서나는건 없는 못먹는 것 빼곤 다 있는 시장이예요~





이렇게 시장을 통해서

ㅆ욕라떼로 유명한 울X봉까페를 지나서 동피랑마을로 올라가 봅니다.






동피랑벽화마을은 2년에 한번씩 벽화를 새단장 한다고 하니 2년은 좀 그렇더라고 3년에 한번씩 정도는 가볼만한 동네 입니다.






여기는 그리스 산토리니 인가요? ㅎㅎ




나이든 날개 벽화를 지나가면



새로그린 날개벽화가 있답니다~ 

역시나 많은 분들이 줄 서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었어요

오늠 조금 빠르게 움직인 덕분에 여행지에서 시간을 더 많이 드릴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바람부는 4월  황사없이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여행할수 있는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꽃피는 봄, 새싹돋아나는 봄 놓치지 말고 여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삼성여행사 가이드 이은민 이구요~

다음 여행에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