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수민 가이드입니다^.^
토요일! 19분의 가족같은 고객님들과 함께 영주로 향했습니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경북지원을 받아서 떠나는 여행인데요
시장투어 말고도 다양한 여행코스가 포함돼있어
알차게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ㅎㅎ

첫번째 여행지는 은혜의 기쁨을 준 자리라는 '기쁠 희'자를 쓴 희방사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고 공기도 너무 좋아서 자연스레 힐링이 되는 곳이었습니다^^






매표소까지 올라가는 거리가 좀 험하지만
매표소에서 10분정도만 올라가시만 소백산의 대표자랑거리
'희방폭포' 가 있습니다!
내륙지방에서 규모가 가장큰 28m높이를 자랑한답니다.











희방폭포를 지나 이 무서운 구름다리를 지나가면
드디어 희방사가 나옵니다!
조용한 사찰이라서 걷는것만으로도 심신 수양이 되는 곳이네요^^



희방사 7층석탑입니다.




희방사 범종도 위치하고 있네요^^
















아름다운 풍경들을 뒤로하고
풍기인삼시장으로 향했습니다^^

풍기 인삼시장은 풍기역 바로앞에 위치해있는데요
풍기 인삼은 소백산의 산새가 좋고 깊어 다른 곳보다
인삼향이 풍부하고 내용 조직이 튼튼합니다^^

재래시장 답게 가격도 다른 곳보다 많이 저렴하다고 합니다
오늘 고객님들 손이 모자라셨다는ㅎㅎ



단체사진 한번 찍고!









저는 오늘 유쾌하신 고객님들을 만나 점심으로 한우를 먹을수있었습니다...캬
엄청 맛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이미 여러군데 체인점이 있는 '정도너츠'의 본점이 여기 풍기에 있다는 사실!
저도 들러서 도너츠를 집어왔습니다^^
인삼, 생강도너츠로 유명한 곳인데 저는 다른 것들이 더 맛있네요ㅠㅠㅎㅎㅎ



그 이후 마지막 여행코스인 무섬마을로 향했습니다
무섬마을은, 물위에 떠있는 섬이라는 물섬마을에서 이름이 바뀐 곳인데요
350년이 된 외나무다리가 있는 곳 입니다.













줄지어서 가시는 우리고객님들 ㅎㅎㅎ





외나무다리 뒷편에는 반남박씨와, 선성김씨 집성촌이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요렇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도있더라구요^^
앉아서 지나가는 우리손님들을 한 두분 모으니 어느덧 9분이 되셨네요ㅋㅋㅋ







저는 잔만 채웠습니다^^^^^
이 멤버들로 계를 만들어서 계속 여행가자시면서~~ㅎㅎ
돌아오는 휴게소에서 감자도 돌리시고 강정도 돌리시고
대가족같았습니다ㅎㅎㅎ

다음 여행때도 꼭 뵀으면 좋겠네요^^ 오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