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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김영미가이드입니다. 4/17일은 한달여만에 태백을 다녀왔습니다. 전날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혹시나 당일에도 비가 올까 걱정했지만 날씨은 맑았습니다. 대신 바람이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무게를 자랑하던 제가 날라갈뻔(!) 했답니다.ㅋㅋ 거센 바람을 뚫고 즐거웠던 태백여행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영주역에서 철암역까지 협곡열차 탑승~~~ 영주에서는 거의 저희 손님들뿐이었으나, 분천역에서 많은 고객님들이 탑승하셨습니다. ![]() ![]() 전날 바람으로 우리 분천역 포토죤이..사라졌습니다..ㅜㅜ 복구 된다고 하니 걱정은 마세요~~ ![]() ![]() ![]()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양원역~~주민들이 손수 만들어서 더욱더 정이 가는 장소랍니다. ![]() 추운날씨에 오뎅이 많이 팔렸지요?? 양원역에 오시면 꼭 막걸이와 돼지껍데기는 필수입니다. ![]() 전날 내린 비로 강물이 엄청났답니다~~ ![]() 일년에 꼭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승부역의 소원바위~~ ![]() ![]() 협곡열차에서 준비한 60-70년세대의 교복파티~~ ![]() ![]() 약 2시간30분의 탑승후 산악레일바이크 탑승하러 하이원 추추파크로 이동~~ 간단히 점심식사 후 7.7키로의 레일바이크 탑승 크고작은12개의 터널로 이루어진 하이원 추추파크 레일바이크 꼭 한번 탑승해보세요~~ ![]() ![]() 우리 고객님 포즈 잡아주세요 했더니 저렇게 다정하게 손을 잡아주시더라구요..부러웠습니다. ![]() ![]() ![]() ![]() 장난꾸러기 세 어머님들 레일바이크 인증샷 찍는 모습에 몰래 저는 몰카로 ~~ ![]() 다음으로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올라가기전 우리 해설사님께 간단히 설명을 들은 후~~ ![]() ![]() 올라가는 길이 완만해서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는 장소입니다. ![]() 저렇게 작은 웅덩이에서 하루에 2000톤이상의 물이 나온다는데 볼때마다 신기하답니다 ![]() 날이 맑아서 달도 보이길래 한번 찍어 보았는데....달이 아니라 그냥 구름 같네요..ㅠㅠ ![]() ![]() 마지막으로 황지연못~~ ![]() ![]() ![]() 맛있는 저녁을 먹은 후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날이 추워 고생많이 하셨을 우리 고객님들 거제도까지 가셔야 했던 고객님들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날 좋아지면 또 다시 한번 더 뵐수 있길 바라며. 이상 김영미가이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