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여행사 가이드 이은민 입니다. 2016.04.09~10 진해군항제의 마지막을 보고 왔습니다. 지난주 비가 많이와서 벚꽃이 하나도 없을까봐 걱정햇었는데... 다행히! 제 생각보다는 많이 남아 있었답니다. 9시 30분 땡! 하자마자 군함 앞 주차장에서 줄서려고 들어가시는 분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네요. 군함 앞에서 해돌이가 우리 고객분들을 기다리고 있고~ 해군복 체험하고 있는 꼬마도 너무 귀엽죠? 군함앞에서는 조선시대 의복 및 수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이 되어 있었구요 군함에 오르면 사진도 찍고~ 군함 갑판에 올라 해사의 바닷바람을 한껏 맞은 다음 해사반도, 해사박물관, 그리고 거북선이 있는 박물관 앞으로 이동합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11시 즈음 헌병기동대 퍼레이드가 있었어서 멋진 헌병의 기동대 시범도 보고~ 늠름한 기동대와 사진도 찍고~ 바이크에도 올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사 반도로 이동해서~ 아직 만개해 있는 벚꽃을 만끽하고~  해사인들의 마음의 고향인 해사반도에서는 샤키와 샤니가 연애하고 있네요 . 아직 화사한 해사의 벚꽃도 같이 보시면 좋겠어서요 ^^ 일요일은 3군 의장대 퍼레이드가 있었어요~ 의장대는 역시 공군!  1년 계단을 걸어 올라가는 와중에 모노레일은 만났네요~! 진해 명물인 진해 탑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진해 시내를 바라보았습니다. 중원로타리에서 해군악대가 공연중에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벚꽃엔딩인 경화역에서~ 이렇게 해서 진해군항제 마지막날까지 알찬~ 이틀은 보낸 가이드 이은민 이었습니다 ^^  다음여행에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