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김영미가이드입니다.

봄봄봄 봄이 왔어요~~ 어김없이 찾아온 봄 꽃놀이를 하고 왔답니다.
지난 토요일은 쌍계사 십리 벚꽃길을 다녀왔습니다.
화개장터에서 시작된 벚꽃터널이 쌍계사까지 이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었답니다.
우선 "구경한번 와보세요" 있을건 다있고 없을건 없다는 화개장터부터 구경해보았습니다.

















화개장터에서 간단히 식사후~~벚꽃길 구경에 나섰답니다.
이길은 이미 십 리 벚꽃으로 잘 알려진 길이다. 마치 꿈길과도 같은 이 길은 서로 사랑하는 청춘 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한다.
근데 전 이길은 혼자 외로이...걸었답니다..ㅠㅠ



























약4시간의 자유시간을 가진 후 두번째 코스 산수유로 내려오는 길목에서 무려3시간30분이란 시간을 ..ㅜㅜ
6키로 내려오는데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걸려서 우리 고객님들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막힌 도로에서 화장실도 불편하고 갑갑했을건데..그래도 웃으면서 잠시 내려도 되냐?? 화장실 다녀와도 되냐??
그 시간조차 즐겨주시던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려 다행히 구례산수유마을로 이동할 수있었습니다.
해가 지고 있는 산수유 마을은 조명빛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날 정말 고객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상 김영미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