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항상 고객님들과의 즐거운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서샛별가이드입니다.
이번주말에는 비소식이 있었는데요 다른 지역에는 주륵주륵 비가 내렸던 반면
저와 함께 태백으로 여행을 다녀오신 고객님들은 3월에 내리는
하얀눈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날씨도 춥지 않고 또 이동중에 버스에서만 내리는 눈을 보게되어
여행하기에는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봄의 계절이라 그런지 강원도쪽을 찾는 고객님들의
발길이 그리 많지않아 저희 삼성고객님들과 일반고객님들이
전부였던 분천역입니다^^
부산손님들께서 벌써 부산에는 벚꽃이 피었다며 분천도착해서부터
쌀쌀하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이날 강원도의 날씨도
그리춥지는 않았습니다^^

























양원역과 승부역 두곳의 간이역을 지나
철암역에 도착하여 추추파크로 이동하였습니다^^
기사님의 배려로 가는길에 구문소를 들려
잠깐 구경하였지만 정식일정이 아니였기 때문에
사진은 첨부하지않겠습니다ㅠㅠ















추추파크에 도착하여 간단히 점심식사를 마치고
레일코스터를 타기위해 통리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통리역을 레일코스터를 위해 만들었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실제로 운행을 하던 역이였고 지금은 기차가 서지않는 폐역으로
레일코스터를 탈때 탑승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릿했기 때문에 레일코스터 덮개를 하고 탑승을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그냥 레일코스터를 탑승했을때보다 스릴이라던지 속도감이 
떨어져 아쉽긴했지만 오늘 손님중에 저학년 친구들도 많았고
날씨도 조금 쌀쌀하여 따뜻하고 또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레일코스터를 탑승하고 남은 시간 30여분동안 우리 어린이 고객님들은
미니트레인을 즐겼고 어머님아버님들은 전통먹거리촌에서 감자전과 막걸리를
드시고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눈으로 덮힌 검룡소입니다^^
작년에는 엘사가 다녀간듯 꽁꽁언 빙판길인 검룡소를 지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하지 못하였지만
이번에는 전날 내린 눈이라 얼지않아 다니기에는 
어렵지않은 눈길이라 여유롭게 검룡소의 아름다운 설경을 즐기면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눈길이라 처음에는 꺼려하신 고객님들도 3월에 어떻게 이런 풍경을 보겠냐며
굉장히 만족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입니다^^
이곳에서는 상주해 계시던 해설사님이 나타나
재밋는 황지의 전설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고객님들 물닭갈비는 드시고 오셨으나 저의 추천식당이 아닌
다른곳에서 식사를 하시고 입에서 불이났다고....
하시더군요ㅠㅠ
물닭갈비 식당중에 새로 문을 연 곳이 있는데 매우 맵다고하니
여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고객님들과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서샛별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