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가이드 입니다.
이젠 완전히 봄으로 접어드는 시기인것 같네요^^
이번 12일 일요일에 저는 저희삼성여행사를 찾아주신 손님들과 함께
강원도 태백으로 떠났답니다.

동대구에서 열차를타고 9시전에 저희는 이곳 영주역에서 기차를 바꿔타게 됩니다.

바로 이 협곡열차입니다.

이곳 영주역에서는 타시는 손님들이 많지가 않아 한산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가실수가
있습니다.

협곡열차를 타고 약 1시간 가까이 가면 봉화에 위치한 이곳
분천역에 약 20분간 정차를 하게 되는데 내리셔서 사진찍기 매우 좋습니다.


분천역 산타마을의 모습입니다.


분천역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조금만 더 이동하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역인 바로 양원역이 나오게 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곳 양원역의 먹거리장터가 이렇게 크지 않았는데 지금은 이렇게
커졌네요~

흘러가는 낙동강입니다.


양원역에서 다시 조금만 더 가게 되면 나오는역인 바로 승부역입니다.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 이라는 말로 유명한 이곳 승부역은
차로도 오기힘든 아주 오지중의 오지입니다.

저희는 철암역에 도착하여 버스를타고 이곳 황지연못에 점심식사를 위해 도착하니 바로 전통복장을 한
시민들이 전통혼례식 행렬을 하시고 계시네요~

저희손님들도 덩달아 신이나셨습니다.

우리고장인 대구를 흘러 부산까지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강인 낙동강의 발원지입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 후 저희는

하이원 레이코스터를타러 통리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침아무도 오지않아 쌩쌩 내려갈수 있었습니다.


하이원 추추파크의 전경입니다. 그리고 이곳 추추파크에는 레일코스터를 제외하고 미니열차나 인클라인열차도
탑승하실수가 있습니다.

다음 저희코스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입니다.

특히 이곳 검룡소로 들어가는길은 걷기 매우 좋은길입니다. 올라가는데 천천히올라가셔도
30분이면 충분히 목적지까지 다다를수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아보이는 이곳 작은샘이 바로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입니다. 크게 거창한것은 없습니다만 이곳만
보지마시고 흘러가는 물의 양을 보신다면 실로 그 의미를 잘 느끼실수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저희는 검룡소를 끝으로 다시 황지로 복귀하여 저녁식사 후
대구로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하는 현용운가이드가 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