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임선희 입니다.

저는 지난 주말 경북지원 상품인

남장사, 상주중앙시장, 경천대를 다녀왔습니다.

출발할때 날씨가 차가워 걱정을 했는데 상주에 도착하니 날씨가 풀려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 였습니다.


이번여행은 해설사님과 동행을 하였습니다.

먼저 경북 상주지역에서 가장 큰 사찰로 신라시대에 창건된 남장사에 갔습니다.

창건당시 이름은 장백사 였다고 하는데요

임진왜란때 일본군이 불태워 전쟁후 새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절에 보물 3점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풍경 소리와 사찰 옆으로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가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곳이였습니다.











다음으로 찾은곳은 오늘의 주 여행지인 상주중앙시장입니다.

장날이라 사람들도 많고 다양한 물건들도 많아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가 많았습니다.

시장 양옆으로 따라 천천히 구경을 하면서 다니다 보니

손님들 장바구니가 금새 가득 찼습니다.










다음 코스인 경천대로 향하였습니다.

경천대는 낙동강변에 위치해 있는 낙동강 제1경 입니다.

하늘이 스스로 만들었다고 하여 자천대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경천대 안에는 나무조각공원과 드라마 촬영세트장도 있어

다양한 볼꺼리가 있었습니다.

경천대에서 낙동강을 보니 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서 내려다 보니 절벽아래로 뵈이는 경천대의 모습에

한번더 반하게 되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은 산림욕하기에 잘 만들어 져 있어서

오늘 제대로 힐링여행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여유로워 경천대에서 나오는길에

자전거 박물관에 들러 다양한 자전거 구경도하였습니다.

자전거 박물관 앞 다리에 조형물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이번여행은 많은 인원이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경북지원 상품으로 너무 알찬여행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