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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이드 조석재입니다. 2월 되어서 첫 가이드로 협곡에 다녀왔습니다. 1월에는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최근에는 날씨가 풀려서 여행하기 좋은거 같습니다. 새벽 6시 15분 기차를 타고 첫 여행지 분천역으로 출발합니다~~~ ![]() ![]() ![]() 산타마을로 유명한 분천역입니다. 여기서 백두대간 협곡열차로 갈아탔습니다. ![]() ![]() ![]() 협곡열차 내부입니다. 일반열차와 다르게 바깥을 잘 볼 수 있게 좌석배치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터널에 들어가면 천장에 붙어있는 야광스티커가 빛이나서 어린애들이 참 좋아 했습니다. ![]() ![]() 첫번째 정착역인 양원역입니다. 전국에서 가장작은역으로써 주민들이 직접 대합실을 만들어서 열차가 정차하게 된 역입니다. 역앞에서는 주민들이 판매하는 농산물이나 어묵같은 주전부리 들도 살 수 있었습니다. ![]() 꽃밭도 세 평, 하늘도 세 평 이라는 시로 유명한 두번째 정착역 승부역입니다. ![]() ![]() 하천물이 바위를 뚫어서 생긴 곳 구문소입니다. 오랜시간동안 하천물이 석회암질 바위와 접촉하여 바위가 부식되면서 생긴 자연적인 지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로를 따라서는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들이 뚫어 놓은 것도 있었습니다. ![]() 다음 여행지는 태백산 도립공원입니다. 눈꽃축제가 끝나고 얼음 조각상들을 다 치워놓았습니다. 있다 없으니깐 좀 허전해 보이기도 하네요... ![]() ![]() ![]() ![]() ![]() ![]() ![]() ![]() 도립공원 내에있는 석탄박물관입니다. 지상3층 지하1층으로 구성되어있는 동양최대의 석탄박물관입니다. 3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지하1층으로 가는 갱도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 ![]() ![]() ![]() 다음은 하이원스키장입니다. 여전히 스키타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번에는 날싸가 풀려서 그런가 마운틴 탑에 올라가도 그렇게 많이 춥지는 않았습니다. ![]() ![]() ![]() ![]()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 황지연못입니다. 낙동강의 발원지로 유명한 곳이죠. 매번봐도 황지연못은 참 맑은거 같네요 ㅎ 이곳에는 관광해설사님이 상주하고 있어서 연못에 대한 자세하고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여행하느라 고생하신 36분의 고객님들 진짜 고생많으셨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