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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11월26일 협곡열차 투어 다녀온 사람입니다. 진작 올리지 못하고 오늘은 조용해서 글과 사진을 올립니다. 아침 시간이 조금 이르기는 하나 분천역에서 철암역까지 협곡열차는 환상적이었구요. 눈이 왔을 때 다시 한번 더 가고싶은 곳이었습니다. 황지에서의 춘천 닭갈비 맛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저녁식사까지 여행사에서 배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래기 된장국과 곤드래 산채 맛은 영원히 못 잊겠고, 밤 11시에 도착해도 피로가 오지 않드군요. 정말로 좋은 여행이고 친척들과 눈 올 때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여행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