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조석재입니다.
이번에는 일출로 유명한 정동진과 눈꽃축제 막바지에 접어든 태백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일정은 1월30일 밤 12가 다되어 기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출발했습니다.

새벽6시 쯤에 정동진에 도착했습니다.
정동진역에서 해변을 따라 조금 걸어가다보면 모래시계공원이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모래시계는 1년짜리 모래시계입니다.
벌써 한달이 흘러서 그런가 밑에 모래가 꽤 쌓여있었습니다.


해변가로 나오니 아직 해가뜨지는 않았지만 주변이 밝아지고 있었습니다.

일출을 기다리며 풍등을 날리는 분들도 계셨구요^^


이날은 아쉽게도 해가 뜨는 과정은 잘 안보였고 다 뜨고난 해만 볼 수있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여행지 태백산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눈꽃축제로 유명한 태백산입니다.
축제기간에는 얼음조각상, 얼음썰매, 이글루, 얼음미로 등 많은 볼거리와 체험할거리가 있었습니다.
저 얼음 미끄럼틀은 원래 어린이들만 탈 수있는데 사람없을때 한번 탔는데 초딩이 된 거 같았습니다 ㅎㅎ






눈꽃축제장 옆에는 동양최대규모의 석탄박물관이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영화 '국제시장'를 떠올리는 비쥬얼들이 있었습니다.
또 3층에서 지하1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갱도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태백에 눈이 별로 오지 않아서 눈꽃을 보기는 힘들었지만
내년에는 아마 볼 수있지 않을까요?
무박2일 일정에도 잘 따라와 주신 33분 고객님들 감사합니다~!!
이상 가이드 조석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