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가이드 김영미입니다. 지난 토요일은 태백눈꽃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전날 전국적으로 내린 눈으로 축제장은 그야말로 하얀 세상이 되어있었습니다. 전용열차였던만큼 많은 고객님들과 함께 여행을 해서 즐거운일들이 많았답니다. 먹거리부터 시작해서 크고작은 소소했던 에피소드까지 너무 즐거웠습니다. 우선 저는 대구역에서 고객님들을 만났답니다~~ 전날 내린 눈으로 가는 길 또한 눈 세상으로 뒤덮혀있어 너무나도 아름다웠답니다. 눈꽃축제장 도착!!!! 이렇게나 많은 고객님들이 축제장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2016년은 병신년 원숭이 해라는건 다들 아시죠?? 우리의 손오공!!!!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어 찍었는데..사진상으로는 표현이 잘 되지 않았네요 ㅠㅠ 얼음 미끄럼틀을 타기 위해 어른 아이 없이 줄서있는모습이 다시금 동심을 자극했습니다. 60~70년대 광부들의 삶을 확인할수 있는 석탄박물관!!! 3시간의 관람 후 다시 대구 부산으로 오는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400여분의 고객님과 7명의 가이드들이 함께 했던 태백눈꽃축제장 웃고 떠들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다시금 생각나네요 모든분들 고생 수고하셨고,,2016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올한해 원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어지시길~~ p.s 우리 가이드분들~~~고생했으요!!! 한명이 어디로 갔지?? 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