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파가왔던 엄청 추운날! 강원도 태백에 갔다온 가이드 조수민입니다.
이때까지 갔던 태백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너무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서 일정이 많이 바뀌었었는데요~~

하지만 첫번째 여행지는 언제나 동일한! 분천역 산타마을입니다.













오늘은 정말 날씨가 너무추워서 눈썰매를 타시는 고객님들도 적었어요~
하지만 다들 루돌프와 이글루 앞에선 사진을 찍으셨답니다!

사진을 찍는 도중 들어온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협곡열차는 이렇게 내부에 야광스티커도 있어 반짝 반짝 거린답니다~~



첫번째 정차역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작은 양원역입니다







추운 날씨때문인지 오뎅을 사시는 고객님들이 많았어요~~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과 따뜻한 국물이 맛도 있습니다!

두번째 정차역은 승부역입니다











양원역과 승부역을 거쳐 가던 중 국내 최대 아연 공장도 볼 수 있었습니다. 웅장합니다!!



그리고 철암역에 내린 후 연계 버스로 갈아타고 이동을 했는데요

첫번째 여행지는 자연이 만들어낸 굴 구문소였습니다.





눈이와서 길이 많이 얼어있었네요~~
그리고 태백산 도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석탄박물관에 가시면 꼭 3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세요!!
지하 수갱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저는 혼자가기 무서워서 모르는 사람한테 같이 내려가자고했네요...ㅋㅋ



























태백산 눈썰매장도 개장했으니 가보세요~~
너무 추워서 손님이 적지만ㅋㅋㅋ
그래서 5천원에 본전뽑을 수 있다는!!





그 후 바람이 많이 불어서 곤돌라 일정을 정암사로 대체했습니다~
정암사는 불상이 없고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고 있는 5대 적멸보궁중에 하나입니다!





저 산중턱에 보이는 것이 수마노탑인데요~ 여기까지 올라가는데 10분이면 됩니다!

 




눈이 많이왔지만 계단이 잘돼있어서 올라가는 데 어렵진 않았어요



이렇게 올라가면 높은 탑이 세워져있다는!
위에서 바라진 풍경도 멋있습니다





그리고 용연동굴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 높은곳에 위치한 동굴인데요
들어가기전 안전모 착용은 필수!
추운날씨탓에 안전바가 다 얼어있네요











그리고 마지막 여행지는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입니다~~~
아무리 추워도 얼지않는다는 연못! 신기하네요














저는 태백에서 유명한 물닭갈비를 먹었습니다~~ 추운날씨에 딱 좋은 음식이었는데요
나중에 태백에 방문하신다면 물닭갈비도 한번 드셔보세요^^


추운날씨에 고생하신 고객님들!!! 즐거운여행하셨다고하셨는데
저도 즐거웠구요 다음에 또뵀으면좋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