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가이드 김영미입니다. 지난 토요일 저는 전주한옥마을 먹방투어에 다녀왔습니다, 이날따라 추웠던 날씨가 풀리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전주를 찾았던데요 그 여행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우선 코스를 오목대-오목대전망대-자만벽화마을-경기전-전동성당-청년몰-교동안트센터-최명희문학관-승광재 순으로 손님들께 안내해드리고 저 또한 이코스로 돌아보았답니다. 10시쯤 도착한 전주는 한산한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12시 정오가 지날무렵부터는 진짜 어마어마한 인파들로 엄청났답니다. 언제나처럼 늘 먼저 드리는 오목대~~~낙옆들이 다 지고 앙상한 나무만 주위에 있어도 참 위엄이 있어보입니다. 한눈에 다 전주한옥마을을 볼수 있던 전망대는 때마침 해설사님께서 해설중이라 잠시 경청하였답니다. 자만벽화마을은 40여채 가구에 골목골목 예술가들이 꾸며놓은듯 아닌듯한 벽화들로 그 이름이 점점 알려지고 있고, 경기전은 요즘 sbs에 방영중인 육룡이 냐르샤 영향으로 더욱더 이성계 어진을 보고자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고, 우리나라 3대 성당인 전동성당은 미사도 없고 결혼식도 없어 구경할수 있을까 했지만 통제를 하는 바람에 밖에서만 구경을 ㅠㅜ 청년들이 뜻을 모아 만들었다는 청년몰은 이른시간이라 그런가 많은 곳들이 문을 닫아 그리 구경을 못했지만 가는 곳곳마다 진짜 잼있는 글귀들로 눈을 사로 잡는 매력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또한 문학관,체험관들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는곳들이 많아 많은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대구에서 볼수 없는 한복을 어여쁘게 입고 다니는 손님들도 많이 볼수 있어 또하나의 아이템이 되고 있는 전주 한옥마을 많은분들이 구경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가이드 김영미였습니다. 추운 날씨 진짜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