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15일 무박2일 정동진과 대관령눈꽃축제를 가게되었습니다~ 첫 기차여행이라 많이 설레고 떨렸습니다. 무엇보다 처음느낀 것은 장세정가이드님의 친절함이었습니다. 고객한분한분 잘 챙겨주시고, 숙지사항 잊어버리지않도록 반복해서 설명해주시는 것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밤 10시 넘어서 출발하는것이라 일찍 잠들거라 생각했지만 여행의 설렘과 기차안의 뜨거운 분위기(?) 덕분에 12시를 훌쩍넘기고 나서야 잠들게되었습니다. 기나긴 여정끝에 드디어 도착한 정동진역!! 처음가보는 정동진이라 더욱 인상깊었습니다. 추운 날씨를 무색하게 만든 뜨거운 분위기(?)와 떠오르는 태양을 뒤로한채 다음 여행지인 대관령 눈꽃축제로 향했습니다. 버스기사님의 불꽃 설명을 들으며 도착한 눈꽃축제장소... 눈이많이내리지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부산에서는 쉽게볼수없는 눈을 밟고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옛날회상추억 및 아기자기한 장식품 체함관이 인싱깊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