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현지 가이드입니다.

저는 첫 가이드로 12월31일 포항 호미곶 해맞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연말이라 차량 정체가 조금 있긴 했지만

늦지 않게 죽도시장에 도착하여 손님들과 저녁식사를 마친 후

11시 경 포항 호미곶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포항 호미곶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징물 상생의 손입니다.

야간에 보는 상생의 손과 한반도 호랑이상도 멋졌습니다!

축제장의 묘미 먹거리들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 ㅠ.ㅠ

포항 해맞이축전 12시 카운트다운 행사도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추위에도 2016년 첫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많은 해맞이 인파가 모였습니다.

상생의 손과 일출을 함께 볼 수 있다니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네요~!

7시부터 떡국을 나눠줬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떡국을 못 먹었습니다. 아쉬워요...ㅠㅠ 

다시 대구로 돌아가는 길이 해맞이, 나들이 차량으로 생각보다 교통 정체가 있었지만

손님들 모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새해 해맞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음번에도 손님들과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