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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 첫주말!!! 올해도 상큼해지려고 노력하는 가이드 조수민입니다!!ㅎㅎ
오늘 38분의 고객님들과 태백으로 향했습니다.
분천역까지는 3시간 정도 걸렸는데요
새벽부터 오시느라 아침을 못드셔서 다들 싸오신 아침과 간식들을 드셨습니다
저도 틈틈히 받아서 다먹었습니다!!! 시작부터 돼지가 될것같은 하루였어요ㅋㅋㅋ
자 첫번째여행지인 분천역에 도착했습니다
내리자마자 산타마을을 볼수있었습니다~~






브이트레인 협곡열차가 들어왔네요~~

3호차로 이루어진 브이트레인은 양옆이 통유리로 돼어있어서
경치구경하기 좋은 열차랍니다!!

이렇게 천장에 야광스티커도 붙어있구요~~

브이트레인을 타고 첫번째 역인 양원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양원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역인데요
여기서는 잔막걸리를 단돈 1000원에! 드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도착지인 승부역을 지나 철암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철암역부터는 버스를 타고 움직이게 되는데요
버스를 타고 가게된 첫번째 여행지는 구문소입니다.
구문소는 마지막 여행지인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에서 부터 흘러나온 물이
오랜세월 석회암을 때리다보니 만들어진 굴인데요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태백도립공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하이원 곤돌라를 탑승하러갔습니다!!
전에는 바람이 많이불어 곤돌라 탑승을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높아서 무섭더군요...ㅎㅎ
하지만 풍경은 끝내줬습니다~~

위에 올라오니 이렇게 하얀 눈이 펼쳐져있네요

구경할 수 있는 조형물들도 있는데
이 아이들은 싸웠나봐요...ㅋㅋㅋ 좋은데와서 왜싸우는지ㅠㅠ
자이렇게 구경을 끝내고 마지막 여행지인 황지연못으로 향했습니다!!



해설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황지연못의 유래도 알 수 있었습니다.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과 스님의 말씀을 어겨서 돌이된 며느리 상도 볼수있었습니다

밤이 되면 이렇게 반짝반짝 불도 들어오는데요
생각보다 연못이 작지만 이곳에서 하루 만톤이상의 물이 나온다고 하니 엄청신기했습니다!!
개별 저녁식사를 하시고~ 다시 철암역으로 향해 기차를 탑승하였습니다.
왕복 8시간 정도의 기차 탑승이라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웃으면서 배웅해주시고!
말한마디 한마디할때마다 빵빵 터져주셔서 오늘 너무 행복했습니다^^~~~
리액션 부자 우리고객님들ㅎㅎㅎ 한분한분 얼굴도 다 기억나는데 지나가다가 마주치면 꼭 아는척할꺼에용!
오늘도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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