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10시경 대구에서 출발하여 버스로 정동진으로 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기엔 너무 복잡하고 힘든 곳인데 여행사를 통해서 가니 한결 수월하게 갔다 올수있었습니다
10시경 출발했지만 차가 너무막혀서 새벽 5시가 되어서야 도착할수있었습니다.ㅠㅠ

하지만 북적대는 사람들에 상쾌한 바닷바람!!
피곤하지않은 출발이었습니다~
 





도착하기전 버스에서 풍등을 하나씩 나눠주셨는데요~~
새해소망을 쓰고 바닷가에서 직접 날려볼수 있었습니다! (거꾸로 쓴건 함정;;;)



풍등을 날리고 아침식사를 먼저했습니다~
초당순두부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까운 음식점에서 밥을먹었습니다
사람이 너무많아서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맛있었습니다!!





그 후 해맞이를 보러갔습니다
해가뜨기전~~ 해가 어디서 뜨는지 몰랐는데 사람들을 보니 다 한쪽만 바라보고 계시더군요ㅋㅋㅋ
저도 따라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떠오르기 시작한해ㅠㅠ처음에 배에 걸쳐져서 보이지않아서 사람들이 소리지르고 난리였습니다ㅠㅠ



하지만 이렇게 이내 떠올랐다는~~~

초등학생이후로 해를 처음보러 간건데 정동진을 찾는데는 이유가 있는것같습니다
확실히 명소는 명소!!





바다도 너무 이뻤습니다

그 이후 두번째 여행지인 환선굴로 향했습니다
환선굴은 동양에 존재하는 최대규모의 동굴이라고 합니다.






요렇게 모노레일을 타고 갔다 올 수 있었습니다.
모노레일은 왕복 7천원!!





 
요기는 환선굴 입구~~
 










한시간 가량 걸리는 동굴이더군요
동양 최대의 규모답게 안에 볼것도 엄청많고 길도 너무 잘돼있어서 구경하는데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대구로 향했습니다~~ 돌아오는길은 그렇게 막히지 않았지만
역시 버스로 이동하다 보니 자도자도 끝이없더군요ㅎㅎ
그래도!! 1월1일 해를 봤다는 너무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하루종일 고생하신 기사님과 하나하나 챙겨주신 최태훈 이사님께도 감사드리며
모두 새해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