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도형 가이드 입니다.

올 겨울을 작년에 비하면 너무나 따뜻한 겨울인거 같습니다.

전 26일 저녁출발 정동진, 삼척해양레일바이크, 묵호어시장 무박2일 일정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맘때 정동진을 몇번 찾고는 1년만이였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해돋이를 미리 본다는 마음으로 가이드에 참여하게되었습니다.

부산에서 경산에서 그리고 동대구 대구역 구미역까지 많은분들이 참가해주신 와중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23시 56분 동대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정동진역으로 향했습니다.

27일 6시14분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역으로 전해지는 정동진역에 도착했습니다.





1년만에 찾은 정동진역은 그대로였습니다.

정동진역에 도착하자마자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해돋이는 볼수 없었지만.. 손님들이 눈이 너무 예쁘게 내려서 만족하셨습니다.







파도높이가 어머어마 했습니다. 속시원하니 파도가 쳐주었고 눈이 내려주니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손님들고 8시30분가량 집결하여 버스로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타게될 용화역으로 출발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현지 사정에 따라서 궁촌역출발 용화역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용화역에서 궁촌역으로 향하는 코스로 가보았습니다. 4분이 한 바이크를 타게되는데 해안 경관을 보며 타는 레일바이크는 일품이였습니다.









1시간 코스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궁촌역에서 버스로 점심식사와 수산시장 체험을 하게될 묵호항으로 향했습니다.

묵호항에서는 도치국 곰치국 고등어조림 가자미조림 대게찜 냄비물회.. 등 점심식사 할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오후2시까지 이곳 묵호항에서 점심식사와 수산시장을 경험하고 저희는 도계역으로 향했습니다.











병신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다들 행복합시다..

여기까지 김도형 가이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