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큼하려고 노력하는 가이드 조수민입니다...ㅎㅎㅎ

26일 67명의 고객분들과 강원도 태백에 갔다왔습니다~~

 


무궁화를 타고 첫번째여행지인 산타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분천역에 위치한 산타마을입니다~~
눈이 많이 오지않아 아쉬웠지만 볼거리가 참많았습니다 ㅎㅎ

 

 










 

브이트레인을 타고 이동했는데요~~ 3호차로 된 열차는 양옆이 창문으로도 돼어있어서
구경하기가 너무좋았어요

천장에는 이렇게 야광스티커도 있어서 터널을 지나갈때마다 고객님들의 환호성이 !!





 

브이트레인을 타고 가며 첫번째 역인 양원역에 들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역인 양원역에서
돼지껍데기와 잔막걸리를 한잔씩 하셨습니다 ㅎㅎ
 


 

그리고 승부역을 거쳐 철암역에 도착하였습니다~


태백에서 가장 처음간 곳은 구문소였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굴로써 깊이를 알수있는 초록빛의 물이 참인상적이였습니다



그 이후 태백 석탄박물관을 들리고 점심을 먹고 곤돌라를 타기로 돼어있었는데
태백에 바람이 너무많이 불어 곤돌라 일정은 취소가 되었습니다ㅠㅠ

그 대신 용연동굴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높은 곳에 위치한 동굴인데요
안전모를 꼭꼭 착용해주셔야하구요!!
관람하는데 40분~정도 걸린것같습니다
 






 

안에 분수도 있고ㅎㅎ 신기한 볼거리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후 시간이 남아 추전역으로 향했습니다
한국에서 제일높은 역으로 고객님들의 포토존으로 사랑받았습니다!!






구경을 한후 마지막 여행지인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으로 향했는데요
저녁이 되어서 불이들어오는것을 보니 더욱이뻤습니다.









황지시장에서 개별적으로 저녁을 드신후 다시 철암역으로가서 기차를 기다렸습니다!

왕복 8시간을 기차에서 보내신다고 고생하신 고객님들ㅠㅠ
많은 인원이지만 시간약속도 너무 잘지켜주시고
잘챙겨주셔서 진짜 너무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