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삼성여행사와 함께한 마지막 여행은 강릉 이었습니다
출발할때는 그렇게 춥지 않았으나 양떼목장에 도착을 하니 칼 바람이 환영을 해주더라구요
이런날씨에 양을 풀어놓지 않을꺼란 생각에 약간의 아쉬움은 들긴 했지만 귀여운 양들을 볼생각에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했구요
사람들이 주는 건초를 먹는 양들을 보니까 입가에 미소가(?)살짝 몸을 감싸고 있는 털에 또한번깜짝
정상까지 올라가보려고 했으나 칼바람이 저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날씨좋은 봄에 개인적으로 한번더 와보는것으로 하고
다음 목적지인 강릉 중앙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차안에서 강릉사나이(?) 가이드님의 말씀도 들으며 맛집도 공유하며 아이쇼핑을 하며 닭강정도 먹어보고 시장구경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릉하면 카페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으로 갔습니다
바다에 위치해있지만 횟집보다는 카페가 더 많다고 하여 유명세를 탄 곳이라 그런지 많은 관광객들이 연휴를 맞아서 찾아주신거 같았습니다  날씨도 상당히 추웠는데 말이죠

돌아오는 길은 연휴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을 하긴 했지만
운전해주신 기사님과  강릉사나이 만해한용운이 아닌 현용운 가이드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역시 여행은 언제나 변함없는 삼성여행사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