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 안좋았지만 ^^
여행을 갑니다^^
동대구역에서 가이드님과 접선후
출발!!


새벽에 동대구역을 출발하여
영주역으로 출발했어요.
이 시간에 정동진행 열차를 타보다니요.



우리공주는
새벽잠을 설친터라
영주역까지 잘 자줍니다.



영주역에 도착하니
벌써 V-Train  협곡열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열차의 앞부분은 백호를 연상케하는 모습이고
 객실부분은 ~ 개방형 ~ 관광열차로 꾸며 놓았습니다.
1호~2호 ~3호 칸으로 나눠져있는데
1호칸이 후미쪽이라서
1호차가 관람하기는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
가이드 님께서^^
좋은자리를 예약해 두셔서 감사^^



8시 50분에
철암으로 출발하는 협곡열차~!!
영주역에서 이시간에 출발하고
하루 3번 정도
분천에서 철암까지 왕복운행을 하는군요^^



협곡열차내부는
관광열차로 꾸며져 있어
창이 훤히 뚤려 있어
외부를 시원히 볼 수 있군요^^





1호칸에서  요렇게 열차 뒷부분을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열차는 관공열차 답게
흥이나는 여행노래들도 흘러나오고
사람들도 자유롭게 싸온 음식들을
자유롭게 나누더군요^^



열차에 난방을 도와주는.
난로입니다.
겨울되면
여기다 고구마도 굽는다는데
겨울에도 여행하면 좋겠어요^^




시원한 협곡의 풍경이 멋있습니다.
정말 이 협곡열차말고는
길이 없습니다.



분천역에 잠시 정차하여
산타마을로 꾸며놓은
분천역을 감상합니다.
아이들과 오면 참 좋겠어요^^

우리딸도 얼마나 신나하는지!



다음역으로 가면서 보는
밖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양원역에서 만난
주민들이 팔고있던
동동주와 돼지껍데기 안주

저렴한가격에 아주맛있는
술을 먹었네요

양원역은 주민들이 직접지은
가장작은 역이라고 하더군요






담에 내린 승부역
승부역에서 볼 수 있는
소원바위를 가이드 님께서 가르쳐 주셔서
소원도 같이 빌었답니다.



마지막 철암역으로 가면서 보는
우리나라 유명한 아연제조공장?^^
도 구경합니다

철암역에 도착하기까지 2시간 30분 정도 지났는데

시간이 어찌나 잘가는지..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가이드님이 일일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역시 가이드님의 사진실력은 인정~!!



다음코스틑 하이원 추추파크였어요.

추추파크는 작은 기차테마 파크였는데
주위에 돌아다니며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구요^^



통리역에서
레일바이크를 탑니다.






드뎌~ 추추파크
레이바이크를 탓네요.

춥다고 해서 밥도 든든히 먹고
비옷도 입었어요.

초반에 100미터 정도만 밟아주면
경사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감으로
살짝 살짝 브레이크만 잡아주면 되더라구요




가이드님 설명만큼이나
다양하게 꾸민 동굴을 지나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역시 속도가 짱이네요~^^
25분정도 레이바이크를 타고 산을 내려오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한눈에 펼쳐진답니다^^



세번째 간곳은 검룡소였어요.
살짝 비가오긴했지만
검룡소는 정말
환경이 너무 좋더라구요
산책로가 아주 깨끗하고



맑은물이콸콸~!!
한강의 발원지 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기대를 안하고 간 검룡소는
공기도 너무 좋고
길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검룡소 입구에서
관광안내소
직원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