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전주를 다녀온 장세정 가이드입니다~
두근 두근 거리는 들뜬 마음을 안고 전주 한옥마을 먹방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한옥마을 오목대에 올라가는 길입니다^^
아주 경사가....심각하죠? 저 경사진 곳으로 올라가도  되고 옆에 계단으로 된 길로 올라가도 됩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한옥마을 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쌀쌀하고 안개가 자욱해서 그런지 다행스럽게도 관광객들이 많이 없으시더라구요
우리 고객님들 많이 안 기다리시고 드시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한창 어디를 여행하든 볼 수 있는 새싹핀입니다..^^
저기... 호박도 보이네요^^







지나가다가 본 꽃잎으로 차를 내려 시음을 해주더라구요^^
우리가 아는 녹차는 잎으로 차를 내리는데 여긴 녹차 꽅으로 차를 내리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파란 차는 도라지꽃 차 라고 해서 한번 시음을 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향이며 맛이 괜찮았어요^^



경기전 옆에 있는 은행나무 입니다. 600년된 은행나무의 나뭇잎은..다 떨어지고 없엇는데
아직 경기전 옆의 은행나무는 노란 잎을 잘 간직하고 있어서
찰칵!!찍어보았어요^^





전동성당을 색다르게 찍어보았습니다. 늘 입구에서 찍은 것만 올리다가
문득 측면에서 찍어보고 싶어서 밖으로 나와서 찍어 보았어요^^



지나가는 길에 본 전통놀이를 하는 곳이에요^^
시끌벅적하던 곳인데 오늘은 사람들이 없었어요..ㅜ



어린 남자아이가 앉아서 놀고 있어서 뭘까~ 하고 갔더니
심슨이 저렇게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ㅎㅎㅎ
너무 귀여워서 찍어 봤어요.



오늘은 전동호떡을 먹어봤습니다.
전동호떡은 주문하면 그때 그때 화덕에 구워주는데요.
호떡을 먹을까 하다가 호떡아이스크림이 있어서
500원 차이 라서 500원 더주고 아이스크림이다!
라고 생각하고는 먹었는데요~ 강릉의 호떡 아이스크림이 원조지만.
전주의 전동호떡아이스크림도 아주 맛있었어요^^





승광재는 황실문화재단이라는 곳인데요.
마지막 황태손의 집입니다.
우리나라의 마지막 남은 황태손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진들로 설명을 해둬 사진을 보면서 구경을 할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부시장 청년몰을 가봤습니다.



입구부터 보이는 저 글자~ 모든 사람들이 저기서 사진을 찍곤 하죠~



청년몰의 아기 자기한 지도 입니다. 깜찍하니 예쁘죠?


엽서를 사서 글자 도장으로 나만의 문구를 만들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에 있는 사진들은 주인이 직접 찍은 사진들이 많다고 하네요^^



시장이 보이는 난간에 보이는 글자가 인상깊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청년몰을 끝으로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전주 한옥 마을에 가시면 청년몰 가셔서 다양한 물건들도
많이 구경하시고 오세요^^

이상으로 전주를 즐겁게 다녀온 장세정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