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
가이드입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저는 우리 삼성여행사의 단골여행상품인
태백으로 향했습니다.

협곡열차로 갈아타기 위해 도착한 영주역입니다.
날씨가 비교적 따뜻하고 바람도 불지않아 여행하기 좋은날입니다.

협곡열차의 내부입니다. 막 난로를 튼지라(히터X)아직은
냉기가 돌지만 곳 따뜻해집니다.

약 1시간 반을 달려 분천역 산타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예쁜고양이도 있네요^^

분천에서 20분을 정차 한 뒤 첫번째 역인 양원역에 도착했습니다.
장터가 있어서 거의 모든 손님들이 다 내리십니다.

두번째 역인 승부역에 도착했습니다.
워낙 오지인지라 차로오는것 보다 기차를 이용하는것이
3배는 더 빠르답니다.

점심식사 겸 레일코스터 탑승을 위해 하이원 추추파크로 왔습니다.
참 예쁜게 꾸며놓은곳입니다.

산악열차인 인클라인을 타고 올라가면

으익 사진이 뒤집어졌네요.ㅜㅜ
이곳이 바로 탑승장입니다.


검룡소로 향하는 길에 보았던 자작나무 숲입니다.
멀리서 보면 흰색 이수씨개를 꽃아놓은것 같아 사뭇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타납니다.


검룡소로 향하는길입니다. 참 걷기좋을 길입니다.


이곳이 검룡소입니다. 사진이 훨씬 떨어지게 나와버렸네요ㅜ
최근에 내린비로 물의양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곳 검룡소를 뒤로하고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에 도착했습니다. 확실히 계절이 갈수록 해가
짧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하시고
저와 손님들은 대구로 향했습니다.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