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김영미가이드입니다.

지난 토욜 가을비가 보슬보슬 오는날 저는 손님들과 함께 태백을 다녀왔답니다.
일기예보에 비가 많이 올거 같이 나와서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여행이 끝날무렵부터 와 편히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태백하면 협곡열차 협곡열차하면 태백이 이제 제일 먼저 생각이 난답니다 ㅋㅋ
언제나처럼 영주역에서 시작된 아기백호 협곡열차 탑승!!!!!


한달미리본 산타마을 분천역!! 작년보다 지난달보다 더욱더 볼거리가 늘어서 너무나도 좋았던 분천역이었습니다.



다시 탑승한 협곡열차 터널에 들어서면 이렇게 열차천장에 붙은 형광스티커가 그 빛을 보여준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양원역!!!


주민들이 나와서 직접 판매하는막걸리와 돼지껍데기는 이루 말하수 없을만큼 맛나답니다.


철암역으로 가는 길 가장 긴 터널속에서 파티타임!!!


잠시나마 화창한 모습을 보여준 협곡계곡!!



 
2시간30분여동안의 기차여행이 끝나고 레일바이크로 이동했습니다.
성수기가 끝난 하이원추추파크는 한산한 모습으로 저희를 맞아주었답니다.




이번엔 꼭 탑승하고 싶었떤 미니트레인 ㅜㅜ 시간이 맞지않아서 이번에도 꽝!!




잠시 애기 동물들을 보면서 동심으로 돌아갔다가~~~산악레일바이크 탑승!!








약 25분여시간동안 크고 작은 터널을 지나면서 좌우 구경하는게 어찌나 멋있던지..꼭 한번 탑승하시길 바랍니다!!꼭 꼭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로 이동~~
30분정도 이런 산책로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검룡소
잔잔하기만했던 검룡소연못이 이날은 비가 많이와서 밑에서 물이 솟아 나는 걸 직접볼수있는 기회가되어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직접 이렇게 확눈으로 보긴 저 또한 처음이라..ㅋㅋ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여기에서 하루에 2-3천톤이상 솟아나와서 남한강까지 514.4km를 흘러 간답니다.


마지막 여행지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태백 황지연못에서 시작된 물이 흘러 흘러 535km를 흘러 부산까지 가는 낙동강 줄기 입니다.




좋지않은 날씨에도 사건사고가 많았던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즐길수 있는 여행이었답니다.
항상 그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가이드로 변하고 있을 저를 꼭 다시 한번더 보러 오시기 바랍니다.
다들 너무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상 저는 가이드 김영미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