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날 남자친구가 가고싶어했던 전주한옥마을다녀왔어요ㅎㅎㅎ
가기전에 가서 꼭 한복체험 하기로 맘먹었는데 도착해서 시간 지나니깐 역시나 한복입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용ㅎㅎㅎ너무이뻣어요ㅠ.ㅠ 입은모습 보고 더 입고 싶어서 남자친구 쫄라서 결국 같이 입기로 했는데
막상 한복 보러 갔는데 못입겠는지 나가자하더라구요...전 완전 실망했지만 다음에 친구랑 가게 되면 꼭 입어볼려구요!!
한복 입고 다니는 커플,친구들, 가족들이 참 많았어요!
한복 못입어 본 대신에 먹고 싶었던 거 다 먹어본 것 같아요ㅎ.ㅎ
치즈가 올려진 꼬치도 먹고 문어꼬치인 문꼬치도 먹었어요 부산에 있는 감천문화마을에서 먹었던 거랑은
맛이 차원이 다르더라구요!진짜 존맛!!!!!! 다우랑만두랑 베테랑칼국수 길거리야바게트 초코파이 까지 먹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리더라구요!
먹방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ㅎㅎ 날씨가 쫌 추워서 바들바들 떨기도 했지만 날 좋을때 한번 더 가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