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임선희입니다.

보성녹차밭, 순천국가정원, 순천만 갈대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렸는데요 덕분에 더욱 운치 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첫번째 여행 코스인 보성 대한다원인 녹차밭으로 갔습니다.
녹차밭입구까지 삼나무 길이 멋있습니다.
제 카메라가 다 담지못해 안타깝습니다.
안개가 자욱히 갠 모습이 더욱 신비롭고 센치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갔습니다.
2013년 국가정원박람회가 열렸던 장소인데 폐막후 국가정원으로 선포되어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인데요
가을꽃과 단풍이 정원과 어우려져 가을여행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비가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이미 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미국, 중국, 태국등 11개국 의 전통정원이 조성되어 있고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설치예술가 등이 참여한 다양한 정원들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순천만 갈대축제장으로 갔습니다.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습지중 한군대로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S자형 수로등이 어루러져
멋진 장관을 보여주는 곳이죠





사진이 더 안올가네요ㅜ 더 멋진 사진들이 많은데,,

출발할때 비가 많이와 걱정을 많이했는데
오히려 깊어진 가을을 만끽하고 최고의 가을을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