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날을 장식하게 된 주왕산과 주산지!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단풍놀이였습니다.
날씨가 춥다는 소식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크게 춥진 않았어요.
딱 단풍을 즐기기 좋은 맑은 날씨였습니다~




바위산의 위용이 대단했답니다~
맑은 가을하늘이 기분좋게 해 주는 날이었어요.



전소사의 단풍이었는데 색이 정말 예뻤습니다.
단풍절정기가 조금 지나서 낙엽이 꽤 많아 조금 아쉬웠는데 예쁘게 물든 단풍이 정말 반갑더라구요~



주산지의 버드나무.
수령이 많아서 죽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사라지기 전에 봐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주 보람찬 여행이었습니다.
바쁘게 이곳저곳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서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그야말로 힐링하는 여행이었습니다.

가이드님도 고생많으셔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