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리장 일정 다녀온 장인정 가이드입니다!
동대구에서 고객님을 만나 영주역 하차 후 협곡열차를 탑승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도착한 분천역~^^
가을이 왔네요. 단풍과 함께한 산타마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다음으로 도착한 양원역 막걸리와 돼지껍데기 묵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달려 승부역에 도착합니다.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고 철암역에 도착합니다.
협곡열차는 달리며 계속 음악이 나오는데 70-90년대 추억의 히트곡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모든 연령층이 함께 추억속으로 빠져드는 여행인것 같습니다^^

철암역으로 도착하여 버스 탑승 후 하이원 추추파크로 향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기차테마로 꾸며진 곳인데요~
매월 5일마다 열리는 통리장이 열리면 레일코스터를 탑승하는 곳까지 인클라인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통리장 아닐시 요금 6천원을 받습니다.
저희 고객님과 저는 인클라인을 타고 레일코스터 탑승지에 도착했습니다~^^
레일코스터 탑승 전 기념사진 찰칵 후!
최대속력 25키로로 달리는 레일코스터에 탑승합니다
최고의 속도감. 길이.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네요~^^
우리 고객님들 또 타고싶으시다며~  참 만족도가 높은 코스였습니다!
통리5일장이 열리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더덕.표고버섯.옥수수 등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먹거리로는 닭강정. 어묵. 도넛 등 시골장에서만 먹을 수 있는 추억의 음식도 드실 수 있습니다~^^
자~ 그리고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 도착
운이 좋게도 문화해설사님이 있어 출발전 간단히 검룡소에 대해 해설을 듣고 출발하였습니다.
왕복 40분정도의 트레킹 코스로 거의 평지이기 때문에 무리 없이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역시 태백. 공기가 너무 좋아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에 도착하여 물닭갈비.한우.감자옹심이등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철암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대구역으로 향하는 열차를 타기 전 모든 고객님들 너무 알찬 여행이었다며 만족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가이드를 딸처럼 친구처럼 너무 잘 챙겨주셔서 참 복 받은 여행이었습니다~^^  가을이 가기 전 낭만이 함께하는 협곡열차 꼭 타보시길 바랍니다! 
더 함께하는 가이드가 되겠습니다 장인정 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