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 가이드입니다.
26일(일) 저는 영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청송 주왕산국립공원과 주산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아침이른시간인데도 벌써 매표소앞에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매표소를 지나 바라본 주왕산의 전경입니다. 영남에서는 보기드문
바위산이기에 더 멋져보입니다.

제 1폭포~ 3폭포 구간을 갔다오기면 배정된 4시간30분의 시간이
딱 알맞게 배정이 된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가을산행입니다.이날 손님들도 참 좋아하셨습니다.^^


이렇게 다리를 건너면


제 3폭포인 용연폭포 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황소걸음으로
걸으셔도 충분히 갔다오시고 점심식사시간까지 충분하므로 시간걱정은
하실필요가 없습니다.^^

주왕산을 뒤로하고 바로 청송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주산지를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이곳은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ㅣ

조선 숙종과 경종때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해 축조한 저수지입니다.
실제로 150년이 넘은 왕버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와 저희손님들은 주산지를 끝으로 대구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행락철이라 돌아오는길 차는 많이 막혔지만 좋은분들과 함께했기에
일하는 입장인데도 굉장히 편하게 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상 현용운 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