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도형 가이드 입니다 몸이 좋지 않아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19일 평일이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가을여행을 즐기기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모이셨습니다.

 동대구역에서 5시50분쯤해서 모인 저희는 영주역까지 무궁화호를 타고 갔습니다.

 영주역에 도착한 저희는 첫번째 여행일정인 v트레인 협곡열차에 탑승했습니다.

 




교회모임에서도 오셨구요.. 고등학교 학부모님들 모임도 있었습니다.

협곡열차의 내부 모습입니다

협곡열차는 1시간 가량을 달려 분천역에 도착합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다음은 마을주민분들이 직접지은 양원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역이라고 하네요..^^

여긴 주민들이 직접기른 농작물과 잔막걸리 돼지껍데기등..먹거리가 즐비한 곳입니다.

양원역에서 승부역을 거쳐 철암역에 도착했습니다.

철암역에서 버스로 갈아타 하이원추추파크로 향하였습니다.

추추파크에서는 개별점심식사를 하고 레일코스터를 탑승하였습니다.











단풍도 많이 들었네요..







내려와서 미니트레인을 타시는 손님분들이 계셨습니다..



하이원 추추파크를 뒤로하고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로 향하였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단풍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검룡소는 주차장에서 대략 왕복 3키로 거리로 가볍게 산책한다고 생각하시면 너무나 좋은 코스 입니다.

검룡소에서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으로 향했습니다.

태백시 황지공원내에 있는 황지연못은 상지 중지 하지 3곳으로 나눠있으며 며느리상이 있고 황부자 전설이 내려오는 곳입니다.

저녁식사는 물닭갈비 , 한우를 많이 추천합니다.









황지연못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철암역으로 향하여 무궁화호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향하였습니다.

항상 협곡열차는 다녀오는길에 더 끈끈해 지는것 같습니다.

함께했던 모든분들 반가웠습니다. 다른 좋은 여행지에서 또 뵙겠습니다.

이상 김도형 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