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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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여행사에서 문자 보고 이번에도 신청해서 가족과 함께 다녀온 부산불꽃축제.
이번에 11회째라고 하는데.. 인상좋은 가이드분이 사람 엄청 많다고 하였다.
도착한 곳은 광안리해변에서 꽤 멀었다. 걸어서 20분 이상 걸린 듯 하다.
오후4시 좀 넘어 도착하여 광안리로 걸어가니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해변가에 도착하니 사람이 정말 많았다. 방송국차도 많았다.
식사부터 하고 해변가로 들어가서 마음씨 좋은 부부의 배려로 해변가에 자리 잡고 앉을 수 있었다. 
2시간 넘게 기다리며 주변을 보니 사람들이 모래사장에 빈틈없이 앉아 있고 주변 건물에도 사람들이 빼곡한 듯 했다. 
8시부터 시작한 불꽃행사는 한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모두 와와~ 양희은이 읽어주는 스토리가 있는 불꽃쇼이었다.
쌍무지개 불꽃, 하트모양 불꽃, 날으는 새 등 볼거리가 많았다. 광안대교도 반작반짝.
마치고 9시30분까지 버스에 모이기로 되어 있어 부랴부랴 걸어갔다. 나갈때는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 빨리 가기가 어려웠다.
걷다가 뛰다가 한번 넘어졌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아 다행이었다. 30분 가량에 도착하니 아직 도착하지 않은 분들도 여럿 있었다. 
삼성여행사 덕분에 좋은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삼성여행사 화이팅!

그리고 이전에 삼성여행사 문자보고 전화로 신청하여 전주한옥마을, 보성녹차밭, 순천만정원, 대관령목장에 다녀왔었는데
전화통화했을 때 이번에 회원등급 올려주신다고 했는데 아직 실버등급이네요. 등급조정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