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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을은 만인을 움직이는 마력을 가졌다~~ 날씨가 너무 좋아 모처럼 아들이랑 함께 여행을 갔다 고3이 되는 긴장감을 조금 덜어주고자 여행을 재안했는데 흔쾌히 따라 나선 아들이 고마웠다 아침에 탑승장소가 바뀌어서 당황했었다. 죽전역까지 가는 바람에 조금 꽃미남 현용운 가이드 (이름 완전 꽃미남)의 지식이 포함된 상식 을 토대로 여행은 엄청유익했다 일단 차나 지역에대한 상식 없이 나선 여행에서 재미와 추억 그리고 조금 두터운 지식도 함께 안고 와서 무척 즐거운 하루였다 그리고 사계절을 두루 느낀 -- 아침 추워서 자켔입고 나섰는데 보성 차밭에 오르면서 찻잎도 여름 볕에 반짝이고 순천만국가정원은 관광하면서 국화향이랑 은목서향이 너무 좋아서 가을을 느끼고 순천만 갈대숲에선 갈대가 바람에 바스락 사각거림에 늦가을 정취를 그대로 느껴 하루에 사계절을 보고 느낀 시월의 하루를 보냈다 더 좋은건 아들은 역시 배려 있는 녀석이란걸 또다시 느꼈다~~ 마자막 퀴즈 영화표 득탬 ~~아싸 이래 저래 좋은날 행운은 미소와 긍정적인 사람에게 오는구나~~실감한 즐거운 여행 이었습니다~ 다음기회에 또다시 ~ 기사님 안전운행 감사하시고 현선생님 멋지고 진행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