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현용운 가이드 입니다.
무더운 여름은 어느덧 가버리고 이제는 가을로 접어든지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가을을 찾아떠나는 이번여행은 태백입니다.

손님들과 함께 영주역에 도착하니 건넛편 플랫폼에 보이는
오늘 저희가 타고 갈 협곡열차입니다.

탑승을 완료하시고 이제 저희는 분천역으로 달려갑니다.

분천역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중간에 단풍나무도 보이는것이 이제 가을로 향해가고있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분천역을 출발하여


양원역에 도착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역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먹거리장터가 있어
정차시간은 5분에서 6분정도로 모두들 내리셔서 먹거리를 많이 사 드십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입니다. 태백쪽으로 들어갈수록 가을의 기운이 더더욱 느껴집니다.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이라는 승부역입니다.
차로는 들어오기 굉장히 힘든곳이라 협곡열차를 타시면 꼭 이곳에서
사진촬영을 추천드립니다.

태백에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황지에서 식사 후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로 향했습니다.

검룡소로 들어가는길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여름은 여름대로 시원하며
가을은 가을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조만간 이곳에는 낙엽비가 내리는 장관을 보시게 될 겁니다.

검룡소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한강의 발원지이며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시면 보실수가 있습니다.

검룡소를 뒤로 하고 저희는 바로 하이원 추추파크로 향했습니다.
사실 안타깝게도 이곳에 도착하자 비가 내려 손님들에게 우비구매를 권장해 드렸습니다.ㅜㅜ

우비를 착용하시고 전원 탑승을 완료하셨네요^^
그래도 저희가 10분정도 일찍올라온 편이라 앞에 기다리는 팀이 없어 바로바로
출발하게 되었답니다.

이곳 추추파크 레일코스터를 마지막으로
저희는 철암으로 이동 후 대구로 향했는데요

이제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여행을 하기에 1년중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가을여행도 삼성여행사랑 함께하면 더욱 즐겁다는점 기억해주시면서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만나뵐 현용운 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