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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로 남자친구와 처음가는 여행이라
출발전 부터 두근두근! 삼성여행사와 함께라서 더욱 즐거웠던것 같아요.
아침 6시 20분 범어역출발이 조금 빡시긴 했지만!
운전에 대한 부담없이 초행길을 맘놓고 다녀오기엔 여행사로 가는게
더 나을거 같아 과감하게 선택했답니다.
이름도 귀여우신 샛별가이드님과 함께! 전주로 출발~
참..아침일찍 출발한게 정답이었습니다.
우리가 마이산으로 떠날쯤이 되니 사람이 굉장히 많아져서
처음에 줄서서먹던것과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인파가!!
사실 메인은 전주한옥마을이었는데 전 마이산이 더 멋졌어요.
당나귀 귀 같은 두개의 삐죽 솟은 봉우리도 신기했지만
안쪽으로 들어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가 강하다는 천지탑이
봉우리 사이에 솟아난 광경은 정말 전율이었습니다.
여행사로 가는게 참 편하다고 생각했던부분이 있었는데
첫번째가 역시 운전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것.(주차걱정 no)
두번째는 동선,시간 등에 대한 여행계획이 필요없다는것.
세번째는 별 노력없이도 해당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있다는것
여행지에 도착하기전에 가이드님이 해당 여행지에 대한 간단한정보와 팁을 주세요.
지금까지는 혼자 계획해서만 여행을 다녔다보니 그런부분이 참 편하더라구요.
그냥 버스타고 내려서 정해진 시간에 돌아오기만 하면되니깐.
생각보다 자유시간도 충분하더라구요.
다음번에도 여행사로 좋은곳 많이 다니고싶다고 생각했어요^^
재밌는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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