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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등축제가 유료로 바뀌면서 입장료도 비싼 게 조금 아쉽지만 비싼 만큼 교통에 신경을 많이 쓴 축제장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장료가 생겨 사람이 많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어두워지고 점등이 되니 사람도 많아지고 진주성에 볼거리도 많아서 작년에 오셨던 손님분들도 만족스러웠을겁니다. ![]() ![]() 점등 전 5시 30분정도까지만 해도 사람이 많지는 않았었는데 어두워지고 점등이 되니 사람이 많아서 부교도 건너기 힘들었지만 작년에는 부교만 입장료를 받았는데 이제는 입장한 사람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 좋았습니다. ![]() 여기는 음악분수 쪽! 어린 친구들이 좋아하는 등이 많이 전시됐습니다. ![]() 3년 정도 유등축제를 왔지만 이 용은 항상 봐서 반가웠는데 내년에도 또 있겠죠 ㅎㅎㅎ 시간이 안 맞아서 그런지 작년처럼 연기를 뿜는 모습은 보지 못 했습니다. ![]() 불꽃놀이도 8시에 했는데 버스 앞에서 조금 보일까 기대했지만 소리만 들어서 아쉬웠지만 8시50분쯤 돌아오시는 손님분들이 전부 재밌게 잘 구경하신 것 같아 저도 덩달아 기분이 업! 교통도 문제가 없었고 날씨도 좋아 여행하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여행은 다시는 못 와볼 곳을 구경하는 일이 아니라 다음에 다시 한번 꼭 오고 싶은 곳을 찾는 과정이다." 정말 공감하는 말인데요. 이번 여행이 다시 한번 꼭 오고 싶은 곳으로 손님분들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