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2개월 아들과 단둘이 코스모스+유등 다녀왔어요

걱정반,설레임 반으로 출발했어요

처음으로 단둘이 버스로 여행 가는거라서...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어제가 북천역에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 마지막날이라는 말에

아들 손 꼭 잡고 기찻길 걸으며 북천역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진주 유등축제로 가서는 저는 유모차 끌고 뛰어다니는 아들 잡느라 처음에 약간 정신이 없기도 했어요

그래도 가이드님께서 유모차도 들어주시고 아들이랑 같이 사진도 찍어주셔서 정말 넘 감사했어요

유지훈 가이드님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훈남이신데다가 친절하기까지*^^*

다음에도 아들과 단둘이 여행을 가도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여행 상품 많이많이 만드렁 주셔용~~~~~~^^

몸은 힘들었지만 정말 기억에 남는 행복한 여행이였어요.

아들과 소중한 추억을 하나 또 만들었네요

주변에 이렇게 좋은 여행이 있다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생각이예요^^ㅎㅎㅎ

돌아오는 차안에선 추억의 (?) 빙고게임도 하고 출발부터 돌아올때까지

내내 기분좋은 여행이였네요^^

유지훈 가이드님  수고 많으셨고 정말 감사했어요^^

다음여행에서도  꼭!! 뵈어요~~ㅎㅎㅎㅎㅎㅎ